| 제목 | 아줌마의 쌍꺼풀 수술 도전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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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진 | 작성일 | 2018-06-25 | 조회수 | 2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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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2년쯤에 절개로 쌍꺼풀 수술과 눈매교정을 하였는데요 사진 보시다 시피 오른쪽눈은 쌍꺼풀이 풀려서 많이 내려온 상태였고요
이미 결혼과 아이를 낳고 살다보니 나를 가꾸는 시간은 엄두도 못내였지만 완전 풀려서 내려앉은 오른쪽눈이 시간을 지난수록 더 불편해 지더라고요 마치 내눈에 아주큰 아이참을 붙어 놓고 억지로 눈을 뜨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더 늦기전에 재 수술을 결심하였습니다. 기존에 풀려버렸던 쌍꺼풀 재수술과 눈매교정 그리고 눈밑지방재배치, 눈아래 지방이식을 수술하였습니다.
수술직후 사진 입니다. 대공사 (?)를 하였는데도 별로 붓지 않고 아프지도 않고 심지어 집이 인천소래인데도 불구하고 버스타고 전철타고 집에 갔습니다.
수술 다음날 입니다. 병원내원해서 소독받고 주의사항 관리법 들은후집에와서 냉찜질 열심히 했네요
수술 2일째 입니다. 아직 붓기가 있지만 전날 보다 좀 가라앉었어요 ^^
수술 3일차 입니다. 아직 수술자국이 선명하지만 안경이랑 모자도 안쓰고 막 돌아다녔어요 ~~ㅋㅋ
5일째 실밥풀고 바로 와서 찍은 사진이에요 라인이 약간 달라서 걱정했는데 선생님께서 이번엔 반대로 오른쪽눈이 뜨는힘이 강해져서 눈뜨는 힘이 적응중이라고.. 높아진쪽은 다시 내려올거라고 하시면서 엄청 꼼꼼하게 경과살펴 주셨네요
6월 22일 6월 25일 찍은 사진 입니다. 각 각수술 후 7일과 10일 경과했을때 찍은 사진이죠... 붓기도 넘 빠르게 가라앉고 걱정했던 눈 짝짝이도 하루하루 가라앉아서 크기가 같아지고 있어요 그리고 눈 지방 재배치와 눈밑지방이식도 너무 자연스럽게 잘 되었어요
마지막으로 수술전이나 수술후나 항상 친철하시고 꼼꼼하게 챙겨주셨던 의사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 상담선생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만족 10000000000000000000000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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